농식품부,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 2000명 선발

2014-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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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부터 2015학년도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의 33개 캠퍼스 신입생 200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대학별로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도 제4기 과정에서 한우, 사과, 딸기, 버섯 등 100개 품목 전공별로 각 20명을 선발한다.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현장실무 중심인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해당 품목의 최고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개설됐다. 품목중심의 2년제로 32학점(4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은 정규대학이 아닌 농민의 기술ㆍ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http://www.agrimst.ne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031-460-8964)으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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