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0일 201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적 공격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장사정포에 의한 시험동 피격상황을 가상해 소방차 및 장비 13대와 소방, 경찰 육군 등 유관기관 8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우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전시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유관기관 협업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