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이블씨엔씨가 자연주의 콘셉트의 신규 브랜드 '스위스퓨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위스퓨어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스위스와 순수함을 뜻하는 퓨어의 합성어로 '깨끗한 자연의 순수함을 피부에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상품 가격대는 7000~1만5000원 수준으로 미샤와 비슷하다. 피부 상태에 따라 라인을 차별화해 △프레시 라인(지성피부) △모이스춰 라인(건성피부) △민감성 피부(센서티브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정창현 에이블씨엔씨 신브랜드기획팀 팀장은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고객들에게 기존 자연주의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우선 클렌징 라인 안착에 최선을 다한 후 기초 등 다양한 라인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통망은 우선 에이블씨엔씨 전용 온라인몰인 뷰티넷을 통해 판매된다. 이후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 진출한다.
한편, 회사측은 스위스퓨어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립앤아이 리무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뷰티넷에서는 26일부터 6일간 매일 선착순 600명에게 스위스퓨어 클렌징 미니어처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