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수성의료지구 브랜드 네이밍이 '수성알파시티'로 선정됐다.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20일 공사에서 수성의료지구 브랜드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9건의 브랜드 네이밍이 접수된 가운데 1단계 실무진 사전심사, 2단계 전문가심사, 시민반응도조사, 저작권(특허) 검증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수상작이 뽑혔다. 최우수작 '수성알파시티', 우수작 '애플밸리', '수성창조시티', 가작 '수성스마트시티' 등이다. 관련기사부경대, 연구 경쟁력 입증...17명 국책사업 선정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 "K뷰티 '1조 기업가치' 브랜드 20개 육성할 것" 대구도시공사는 선정된 네이밍을 시민이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향후 수성의료지구명칭과 병행해 대외홍보와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시 #대구시 #브랜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