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발 기술은 조직 채취 없이 혈액 내에 존재하는 ctDNA를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초고감도 진단제품으로, 혈액 내에 ctDNA가 0.01%만 존재하더라도 3시간 안에 혈액 내 암 돌연변이를 진단할 수 있다.
파나진은 " 새로운 다중진단기술인 ‘S-melting 기술’을 접목한 융합기술”이라며 “ ‘C-melting 기술’은 혈액을 이용해 진단하고 돌연변이 유형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파나진은 이번 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임상연구 및 제품별 최적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 시장을 석권할 제품 출시를 앞당길 계획이다.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질병의 선별과 치료, 예후 및 예측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