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살 에네스, 40대 피부 가진 사연은?.."태어나서 한 번도 선크림.."[사진=에네스, 방송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에네스(30)가 40대 피부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KBS 2TV '비타민' 550회에서는 '2014 여름피부 보고서 - 햇빛이 두려운 사람들'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비타민 방송 녹화에서 에네스 카야는 "피부에 워낙 기름기가 많아 화장을 안 하고 로션만 바른다"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에네스 카야의 피부 검사 결과를 확인한 전문가는 "탄력도, 유분함유량, 색소침착 검사에서 모두 안 좋은 결과를 보였다"며 "현재 피부 노화가 과도하게 진행된 상태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에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네스, 터키 사람들은 원래 자외선 차단제 같은 것을 안 바르나?","에네스, 얼굴은 잘생겼는데 피부가 안타깝네요","에네스, TV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피부 관리를 받으셔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