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명작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일일 게임 이용자수(DAU) 최대 10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DAU는 하루 동안 해당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한 순이용자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글로벌 유저가 일일 1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머너즈 워’가 몬스터를 성장시켜나가는 체계적인 육성과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전략적인 전투 등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RPG 특유의 재미와 만족감을 지속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머너즈 워’ DAU의 90%, 다운로드의 82%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다운로드의 경우 국가별로 누적 수치가 고르게 증가하며 균형 있는 성장세를 나타내는 등 안정적인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머너즈 워’는 유저들의 의견을 토대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즐거움과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유저간 커뮤니케이션까지 더욱 확대하며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