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20일 기상청은 한반도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터는 충청 이남에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도는 새벽까지 비가 오다 일시적으로 그치겠다. 낮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서울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된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 지역과 전 해상에 안개가 끼겠다고 밝혔으며 교통안전과 항해 및 조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 동네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 날씨는 어떤가 봤더니 역시나 비가 오는군", "가을 장마가 무섭다는 걸 느낀다", "우리 동네 날씨, 언제쯤 해를 보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