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 위한 승리의 도로 깔았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가운데 분데스리가도 그의 활약에 관심을 보였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카림 벨라라비가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분데스리가를 위한 승리의 도로를 깔았다. 지난 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맹활약한 스테판 키슬링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며 손흥민의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경기장에서 열린 FC코펜하겐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42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인상적이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역시 대단하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기회를 놓치지 않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흥해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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