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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19/20140819214645561276.jpg)
[양주소방서제공]
이날 훈련은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26사단 화생방 지원대 및 헌병대 등 23개 기관·단체 290여명이 참여해 재난발생시 각 기관별 현장대응능력 점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며, 관내 민·관·군·경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여 테러단을 진압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현장수습 및 복구의 순서로 했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대형·다각화 되는 현대의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구조기관의 역활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