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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어쿠스틱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은 비발디파크 내 천연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필순, 정준일, 노을, 범키, 랄라스윗, 디어클라우드, 라 벤타나, 웅산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장르의 폭을 더 넓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함께 꾸미는 정통 클래식 무대와 이탈리아 퓨전 재즈 록 밴드 누 콰르텟이 선사하는 특별무대가 마련된다.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4은 본격적인 무대 외에도 전후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페스티벌 매표소 앞 가든스테이지에 '두근두근 스테이지'를 설치해 라이프 앤 타임, 낭만유랑악단, 흔적 등 아직은 생소하지만 그 실력만큼은 인정받고 있는 멋진 밴드들의 공연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다.
입장권 없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스테이지’는 일찍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의 작은 선물 다공연이 끝나고 난 후의 불꽃 쇼 피날레도 관전 포인트다.
입장권은 오는 20일까지 할인가 2만 7000원, 8월 21일부터 공연일까지 정상가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