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또 다시 포착됐다. 때는 지난 10일 슈퍼문이 뜬 날이었다. 데이트 코스는 남산 자동차 극장이었다. 최자-설리는 슈퍼문을 구경한 후 남산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해적'을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하고,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다"고 짧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처음 손을 잡고 서울숲 근처를 거니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소속사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설리 최자 열애 (사진=인터넷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