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성금 3억원

2014-08-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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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이 19일 인천시청에서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9일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구매 등의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서정규 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후원사로서 비교적 관심과 후원이 부족한 장애인 아시안게임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지원하며 입장권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8일 2억원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 입장권을 구입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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