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훈련은 적으로부터의 무력도발, 화학테러 및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양주소방서 등 2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남경필도지사, 현삼식 양주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도 단위의 대규모 훈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대비해 각 실과소별 인력지원을 통한 예행연습을 실시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도 단위의 실제훈련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합동 훈련을 통해 적 테러 등 유사시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사태수습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으며, 향후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