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심 제공]
팔도비빔면 등 대부분의 비빔면 제품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한 가운데 농심 찰비빔면만 유일하게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농심 찰비빔면은 상반기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빔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팔도의 팔도비빔면은 상반기 217억원으로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했지만 매출은 지난해보다 4% 줄었다. 삼양식품의 열무비빔면도 17% 가량 판매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