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증명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19일 구경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인근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 버스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해 삽시간에 구름인파가 현장에 모였다. 촬영을 구경하던 시민들은 오랜 촬영 시간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보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팀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무더운 여름에도 야외 촬영 때마다 수많은 인파가 모여서 응원을 보내주신다. 스태프 모두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현장에서 힘을 내고 있다"면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