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되며, 참가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가운데 10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국제통상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042-863-9207)로 문의하면 된다.
한만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남미 현지 시장에 맞는 도내 업체를 발굴해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