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종목 뉴스
▷중국, 폴리실리콘 사실상 수입 금지…OCI에는 호재
- 중국, 9월 1일부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가공무역 수입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모듈에 반보조금(6월) 및 반덤핑관세(7월) 예비판정을 발표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돼.
- 우리나라 업체들은 관세가 낮거나 반제품을 들여오고 있어 영향권 바깥에 있는 상황. 미국과 유럽업체들의 공백을 우리나라 업체들이 치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로 보여.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SSD 전략 통했다
-삼성전자 2분기 낸드 1위 지켜, PC 및 SSD향 공격적 사업전략 적중
-기업향 SSD 1위인 인텔을 추격.. 인텔은 낸드 점유율 하락
-SK하이닉스는 우시공장 정상화, 모바일 테블릿향 판매 확대로 점유율 상승
-점유율 상승 가장 높은 샌디스크는 SSD 사업 확대에 기인
▷효성家 조현준 또 지분담보 대출…'지분경쟁' 가속?
-효성 지분 경쟁 벌이고 있는 조석래 회장 아들 조현상, 조현준 씨 최근 계열사 주식담보 등 통해 현금 확보. 조 회장이 암 치료 차 미국 출국 이후 두 아들 지분 경쟁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돼.
-조현준 씨 11일 효성ITX 지분 주식담보 대출. 담보일 기준 83억원 지분 가치.
-조현상 씨 지난달 28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IB월드와이드 지분 매각.
▷규제에 발 묶인 게임 산업, 모바일게임 의존도 ‘심화’
- 주요 게임사들의 2분기 실적에서 모바일게임 의존도가 점점 심화. 게임사의 성장 원동력이라는 부분에서 모바일게임이 핵심으로 부상. 웹보드게임 및 온라인게임은 규제 여파로 여전히 부진.
- 1분기에 모바일오픈마켓 게임물의 수 11만632건. 해외 게임들이 앞다퉈 진입하면서 더욱 심각한 경쟁 구도를 예고. 뛰어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흥행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게임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어 상당한 위협 요인.
▷커지는 포스코P&S, 권오준 회장의 ‘솔루션 마케팅’ 핵심되나
- 포스코 제품 유통업체 포스코 P&S의 중요도 커져. 포스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말 2%에서 올 상반기 2.4%로 확대.
-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전까지 포스코 제품 유통 전담은 포스코 P&S. 대우인터 인수 후 수출은 주로 대우가, 포스코 P&S는 내수를 담당하는 유통 구조로 이원화. 그러나 권오준 회장 체제를 계기로 해외 스틸 서비스 센터 확충을 통해 기업 내 거래가 늘고 있음. 내수는 포스코 P&S의 역할론 커져.
- 대우인터 매각을 위해 포스코 P&S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
▲주요 종목 리포트
▷기아차, '교황의 차'로 Soul 효과 재개 <한국투자증권>
- 기아차,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기간(14~18일) 중 쏘울(Soul)로 이동한 것이 전 세계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 기아차 주가와 Soul 판매 간 상관계수는 2008년 9월 이후 0.77로 높아 향후 주가에도 긍정적.
- 세계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 및 품질조사, 디자인 부문 등에서 상을 휩쓰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 1~7월 Soul 글로벌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4.9% 급증한 11만8692대. 이 중 미국에서만 8만9708대 판매. 작년 10월 출시된 신형 판매량은 연간 목표치 19만대를 뛰어넘을 전망. 한국과 중국 공장 이외에 2016년엔 멕시코 공장에서도 생산될 전망.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 유지.
▷일진홀딩스, 양호한 2분기 실적과 알피니온의 성장추세 <현대증권>
- 매출은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충족.
- 3분기는 일진전기가 비수기 접어드는 영향있으나 4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 달성 유력.
- 알피니온은 4분기 300억을 상회하는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임상진행중인 초음파 치료기의
식약청 허가 가능성 연내에 높아 내년 성장성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
- 보수적인 시각으로 일진홀딩스의 이익전망을 하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
▷삼보모터스, 프라코와 나전 인수가 수익성 견인 <우리투자증권>
- 삼보모터스는 지난해 프라코와 나전을 인수하면서 2,000억원대였던 외형이 단숨에 7,000억원대로 확대. 프라코 체코 법인의 정상화를 통해 나타날 마진 회복은 이익 레버리지로 직결될 전망.
- 본사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2012년 부터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5.4%수준까지 상승했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프라코와 나전 인수 이후 사업 정상화 및 더욱 강화된 외형 확대효과가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 감가상각비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361억원, 313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이 부분이 내년에는 이익에 반영된다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동성그룹의 지주사인 동성홀딩스는 2014년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4,326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225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652억2808만원 규모의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 4블록 1만6587㎡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매각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씨앤에이치는 계열사인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에 대한 3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3.1% 규모다.
▷신세계푸드는 계열사 신세계 SVN을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세계푸드는 615억원 규모의 음성 HMR 가공장을 신설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흥국화재해상보험은 이사회 결의에 의해 윤순구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훈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니켐과 KCI, 대원전선, 삼성제약공업에 대해 각각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락에 관한 조회공시를 18일 요구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계열사인 도이치파이낸셜주식회사에 6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월덱스는 기타자금 75억원과 운영자금 33억55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65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트리밍은 2분기 매출액이 41억5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억5300만원으로 5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억400만원으로 52.8% 감소했다.
▲주요 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독일, 프랑스 4개국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위해 베를린에서 회의. 러시아 외무장관, “4개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둘러싼 모든 장애물 해소,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인도적 지원 물품 곧 도착”
▷분데스방크,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지정학적 위험이 독일 경제성장을 위험하는 요인으로 작용,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수출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건설 부문을 비롯한 내수경제도 피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군, 수니파 반군으로부터 전략적 요충지인 모술댐 되찾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24시간 추가 휴전 연장에 합의
▷미국 8월 NAHB 주택시장지수 55 기록해 예상치(53) 상회. 7개월래 최고치
▷유로존 6월 무역수지 138억유로 흑자 기록해 예상치(150) 하회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369억원 빠져나가며 이틀째 순유출. 해외 주식형 펀드는 82억원 이탈하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 기록.(14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2284억원 증가. 총 설정액 90조218억원, 순자산은 91조1495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7월 건축허가/ 7월 소비자물가지수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BGF리테일 실적발표
▷승화프리텍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