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이 유인나-남궁민의 달달한 사랑얘기로 막을 올렸다.
18일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이혼한 부부인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이 호텔 매니저와 새신랑으로 만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 남편의 결혼이 마음에 걸렸던 남상효는 구해영에게 결혼식장을 옮겨 달라고 요구했다.
남상효는 속상한 마음에 호텔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술김에 호감을 느끼고 있던 조성겸(남궁민 분) 이사에게 "이사님, 저랑 결혼하실래요?"라며 청혼을 하게 된다.
조성겸은 남상효의 술주정을 받아줘 결혼을 허락했고 호텔에는 이 둘이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갔다.
전 남편인 구해영은 남상효가 마음에 걸려 예식을 취소하러 호텔에 들렀다가 '남상효가 조성겸에게 청혼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호텔에서의 결혼식을 감행한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구해영 예식을 올릴 때 호텔 천장에서 시체 하나가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남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남궁민,잘 어울리는 커플 기대할게요","'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은 좋아하는 것 같네요,","'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술 주정 연기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남궁민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