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9.11 이전보다 더 위험' 경고

2014-08-19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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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현재 상황이 9.11 테러 이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이크 로저스(공화.미시간) 연방하원 정보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IS)'의 테러위협 등을 거론하며 미국은 현재 9.11 테러 이전 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로저스 위원장은 이날 미국의 CBS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ISIS와 알카에다, 보코하람을 비롯한 여러 테러조직들이 미국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위협의 그물망을 구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그동안 ISIS는 '백악관에 알라의 깃발을 꽂겠다'며 공공연한 위협을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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