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저가항공사 확장세 가속

2014-08-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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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새로운 저가 항공사가 노선을 늘리면서 확장세를 빠르게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올리안즈 소재 루이 암스트롱 뉴 올리안즈 국제공항 관계자는 18일(현지시간) 버지니아까지 운항하는 새로운 저가항공사의 노선도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뉴올리안즈에서 버지니아까지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사는 피플익스프레스(PEOPLExpress)사로 오는 28일 첫 운항을 실시하며, 매주 3번 뉴올리안즈에서 버지니아 뉴폿뉴스-윌리암스버그 국제공항까지 오고 갈 예정이다.

피플 익스프레스사는 지난 6월 30일 사업을 개시한 신생 저가항공사로 오는 28일 버지니아와 함께 플로리다 세인트 피터스버그까지의 운항도 함께 시작하게 된다.

현재 뉴올리안즈와 버지니아까지의 항공료는 왕복 119달러로 책정돼 있으며, 수화물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기존의 일반 항공사의 같은 구간 왕복 항공료는 약 680달러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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