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호텔방 프러포즈? "하룻밤 보낸 후 아침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호텔방 프러포즈? "하룻밤 보낸 후 아침에.."[사진='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호텔방 프러포즈'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이라는 주제를 놓고 각국의 대표들과 얘기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가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해야 결혼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알베르토 몬디가 본인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알베르토 몬디는 "나도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많은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아내를 보자마자 '이 여자만 한 여자는 어딜 가도 못 만나겠다'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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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는 이어 "호텔에서 함께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아침에 '너랑 평생을 같이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말했지만 사실 무척 떨렸다"고 말해 호텔 방에서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얼굴도 잘생겼는데 로맨틱한 면도 있네요","'비정상회담' 알베르토,그래도 호텔 방에서 프러포즈한 것은 우리 정서에는 안 맞는는 것 같네요","'비정상회담' 알베르토,프러포즈가 아이디어가 좋네요. 나도 써먹어 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