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9월 분양예정

2014-08-18 17: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압구정동, 도곡동 라인으로 이어지던 서울 부촌의 중심이 서초구 반포동으로 옮겨가고 있다. 2000년대 후반 서초구 반포동에 대단지 고급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2008년 12월 3410세대의 반포자이가 들어서고 2009년 2,444세대의 래미안 퍼스티지가 입주하면서 반포동 일대가 고급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후 지난해 말 한강을 낀 최고급 아파트인 아크로리버 파크 1회차가 분양되면서 부촌의 정점을 찍었다.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반포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난해 말 1회차 분양에서 평균 분양가 3천800만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서만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1회차에는 평균 5,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고, 한강이 조망되는 59㎡C는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은 상태다.

반포동의 경우 한강변을 끼고 있어 가치가 높고 학군도 매우 우수, 그 외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최적의 생활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손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값을 분석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138㎡(이하 공급면적)가 지난해 말 20억9,000만원에서 6월 말 현재 23억원으로 6개월 만에 2억1,000만원(10%)이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LTVㆍDTI 규제 완화로 최근 강남 재건축 단지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의 경우 한강에 접해 있어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며 “때문에 현재 반포동 신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래미안 퍼스티지보다 입지 면에서 우위에 있어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물량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한강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대표주자인 대림산업의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오늘 9월 2회차 분양에 들어간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1회차는 신반포1차 1~19동을, 2회차는 20~21동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난해 공급된 1회분 물량과 합쳐 전체 1612세대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세대 대단지∙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며,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59~164㎡ 213세대가 다음달에 일반 분양된다.
 

[사진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조감도]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교육,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완벽한 주거환경으로 대표 부촌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반포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역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단지는 강남 한강변에 10년만에 공급된 아파트인 데다가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도보 5분 거리의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뉴코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몽마르뜨공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ㆍ서래섬, 반포종합운동장 등 우수한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고, 국내 최고 학군인 강남 8학군내 위치하고 덜위치 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반포초,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인기가 높은 학교들도 통학권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최고가 명품 단지인 만큼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동 배치를 오픈 뷰(open view)와 59m의 동간 이격거리로 실현해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 천장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나 더 높은 2.6m로 설계해 타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단지 곳곳에 배치된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하늘도서관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과 같은 문화편의시설은 물론 키즈카페, 독서실&그룹스터디룸, 방과후아카데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남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로 차별화를 뒀다.

한편, 대림산업은 이달 14일(목)일부터 9월 4일까지 4주간 JW매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서 사전예약제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VIP 홍보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1차와 마찬가지로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 및 예약문의 : 1600-909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