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준 7월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시장금리가 하락했고 저금리 기조에 따른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7월 코픽스도 연 2.75%로 0.02%포인트 떨어졌다. 이 역시 2012년 1월 이후 31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다가온 반면 저금리 예금이 신규 반영돼 하락세가 지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