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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 오픈. 19일 오후 2시부터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약 4000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등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1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