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럭버스가 오늘 출시한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540 마력 싱글리덕션 덤프 트럭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글로벌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헬터)는 18일 인천에서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싱글리덕션) 트럭을 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날 인천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용인, 파주, 비봉, 제천, 삼척, 전주, 광주, 김해, 부산, 울산, 포항, 대구 등 전국 순회 전시에 돌입했다.
이피션트라인 540 마력 덤프는 차량의 지상고를 높여 오프로드 환경에서 차량 하부 안전을 확보했으며, 작업효율성을 높인 신형 적재함을 채택했다. 이밖에도 MAN 인타더와 EVB 브레이크 적용으로 최대 600kW 제동력을 발휘,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제동력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소음과 구동저항을 최소화한 싱글리덕션과 전 축에 방열 성능이 뛰어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형 TGS 이피션트라인 540 덤프도 이러한 만트럭버스의 정책에 따라 선보인 제품"이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연비 트럭을 공급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상용차그룹 만트럭버스 AG의 한국법인으로, 만트럭은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상용화한 250연 역사의 상용차 전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