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첨가물 종류,전부 불량식품? "알고보니 당뇨병 환자도 사용"

2014-08-18 13:43
  • 글자크기 설정

식품 첨가물 종류,전부 불량식품? "알고보니 당뇨병 환자도 사용"[사진=식품 첨가물 종류,아이클릭아트 제공]

식품 첨가물 종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식품첨가물은 막연히 해로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사실은 당뇨병 환자도 사용할 정도로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식품 첨가물 종류를 살펴보면 대부분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여서 주부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오기 쉽다.
식품첨가물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것들만 국가가 정한 기준을 통해 사용되며 식품의 맛과 향, 조직감, 영양, 보존성 등 품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식품첨가물은 기능에 따라 착색료,감미료,보존료,산화방지제,착향료,산미료,증점제(안정제),팽창제,표백제,발색제,산도조절제,향미증진제 등이 있다.

사탕, 젤리, 빙과류에 착색료로 쓰이는 인공색소에는 식용색소 황색 제4호, 황색 제5호, 녹색 제3호, 청색 제1호, 청색 제2호, 청색 제3호, 적색 제3호, 적색 제40호 등이 있다.

빵, 소시지, 치즈등에 쓰이는 대표적인 보존료에는 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등이 있다.

특히 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로 소량으로도 단맛을 내기가 쉽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나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 사용된다.
대표적인 감미료에는 D-소르비톨, 삭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자일리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이 있다.

한편,한국에서는 600여 가지 물질이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첨가물에 섞여 있는 불순물 중에는 유독성분이 함유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식품 첨가물 종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품 첨가물 종류,다양하고 종류도 많아 기억하기 힘드네요","식품 첨가물 종류,알고보니 좋은점도 많군요","식품 첨가물 종류,인공으로 만든 식품 첨가물을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는 얘기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