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상대적으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교육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스포츠 체험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전국 43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 8개 센터에서 총 320여명을 선발해 카약,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 과장은 "이번 캠프 기간동안 다문화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며 캠프를 통해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새로운 해양문화를 일궈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