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18일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의 전초기지가 될 울산신항의 북방파제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8년부터 6년간 3634억원을 투입해 2.2㎞ 길이의 울산신항 북방파제를 완공했다. 허명규 기재부 항만개발과장은 "울산신항 북방파제 축조공사는 울산을 석유 정제와 저장, 운송의 중심지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동북아 석유거래의 허브로 육성시키려는 오일허브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 #오일허브 #울산신항 #해양수산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