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105형 커브드 UHD TV는 21대 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풀HD 보다 5배 높은 5120×2160의 해상도와 UHD 화질을 구현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은 밝은 화면에서도 미세한 밝기 차이까지 쉽게 구분되도록 명암비를 강조하며 인간의 눈이 인지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동민 상무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된 105형 커브드 UHD TV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