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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백신 생산 공장인 L하우스 전경. SK케미칼은 이 공장에 위기 상황을 대비한 세포 배양 백신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백신 생산 설비를 갖췄다[사진제공=SK케미칼]
L하우스는 경북바이오단지내의 부지 6만3000㎡에 원액 및 완제 생산시설부터 제품 검증 시설을 비롯해 물류창고 등의 부대 시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현재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 백신의 공동 개발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국제 백신 연구소와는 장티푸스 백신을 공동 개발 후 개발도상국에 공급키로 계약을 맺은 상태다.
이인석 SK케미칼 대표는 "위기 상황을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1년 6월 첫 삽을 뜬 이후 식약처의 ‘글로벌백신 제품화지원단’과 ‘WHO-PQ 인증지원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지원과 경북도, 안동시의 적극적 협조에 힘입어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공장을 완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