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한화생명에 보안 로드맵 컨설팅 수행

2014-08-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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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은 한화생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보안 역량 확보를 위한 보안 로드맵 수립 컨설팅을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 등의 신기술 적용에 대한 고도의 정보보호 체계를 재정립하고자, 경쟁 제안을 거쳐 한국IBM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

한국IBM이 이번에 진행한 보안 컨설팅 서비스 프로젝트는 단일 보안 컨설팅 서비스로는 드물게 대규모다. 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등의 업무를 포함한다.

이번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한화생명은 신기술 도입 및 운영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미리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드맵을 수립하게 됐다. 태블릿 PC 등 업무 효율성 강화를 돕는 기기의 선제적 보호 조치 등으로 ‘스마트 워크’의 실현도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화생명 이만재 IT 보안 파트장은 "보험업계에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 등의 활용과 각종 보안관련 인증 및 규제 준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런 맥락에서 선제적 보안 로드맵 수립을 고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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