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대상 3개, 본상 6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디자인,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진 레드닷 디자인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는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스마트 키보드’, ‘노크 코드’ 3개의 인터페이스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G3에 적용된 스마트 알림이, G2 제품 상자 등 총 6개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안승권 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연이어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으로 소비자 사용편의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