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의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로 전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시복식이 개최되는 서울 광화문은 구름이 지속적으로 끼고 전일보다는 덥겠지만 미사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사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오전 9시는 25도, 정오는 28도를 기록하겠다. 이날 3시까지 최고 30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강원권과 영남권은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