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팰리스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 풀리스 감독과 구단이 계약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매체는 풀리스 감독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원활하지 않아 구단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풀리스 감독과 크리스털팰리스 구단주는 전날 면담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풀리스 감독은 크리스털팰리스가 승점 4에 그치고 있던 12라운드부터 사령탑을 맡아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