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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 '스마트싱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스마트싱스는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원격으로 집을 모니터·제어·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소속되며 현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호킨슨이 앞으로도 독립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는 "삼성전자의 일원이 되어 기쁘고 모든 가정을 스마트홈으로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과 협업하고 세상을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