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01 달러(2.06%) 하락한 배럴당 95.58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27 달러(2.18%) 내려간 101.95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만1000건 증가한 31만1000건이다.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29만5000건이었다.
지정학적 악재 지속에도 중동의 원유수출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1 달러(0.04%) 내려간 온스당 1314.00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