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롯데부여리조트, ‘환경사랑, 행복실천 에코리조트’협약 체결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롯데리조트(대표이사 송용덕)와 14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에너지․물 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생활 유도를 위한 ‘환경사랑, 행복실천 에코리조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리조트를 환경사랑, 행복실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에코리조트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서로 인식하고, 에코리조트 조성을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3.0의 일환으로 행복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리조트와 지속적으로 에코리조트 협약을 체결해 관내 업체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등 친환경실천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리조트 방문객들이 에너지․물 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생활을 실천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