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울 성북구 ‘정릉 꿈에그린’ 145가구 일반분양

2014-08-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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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부터 중소형 평형대 145세대 일반분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과 인접한 친환경 단지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을 8월 14일 분양한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부터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 m² ~109 m² 총 349가구로 이 중 52m² 3가구, 59m² 3가구, 63m² 7가구, 84m² 107가구, 109m² 25가구, 총 1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 세대 중 83%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인근 돈암동,길음동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성북구 정릉동 지역 내 신규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정릉 꿈에그린은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정릉 꿈에그린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1~2, 4호선 등 주요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자연과 도심의 경계로 평가 받고 있는 정릉 꿈에그린은 생활 여건 또한 좋다. 인근에 아리랑시장,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정릉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일부 아파트 저층은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하여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여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였다.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 센터가 저층에 갖춰져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최첨단 아파트로서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등의 편의 시설도 빠지지 않는다.

성북구는 2008년 이후 분양물량이 적고 일부 주거지가 노후되어 신규 분양수요가 높은 편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첨단 기능을 갖춘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정릉 꿈에그린의 향후 분양일정은 8월 19일(화), 20일(수),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6일(화) 당첨자 발표를 갖는다. 이어 9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 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샘플하우스가 현장 내 준비 중이다. 준공은 2015년 4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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