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서, 치매노인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활용 치매노인 실종 예방

2014-08-14 16: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오는 2014. 8. 14. 경찰서 회의실에서 치매노인등 가출인 수색 활성화 방안을 강구 치매인식표 및 배회감지를 적극 활용토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부경찰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노인의 실종은 그 특성상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감안한 조치로, 앞서 지난 2월 20일에는 대전 동구 천동 자가에서 실종된 치매노인이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도 있었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초기 대응역량 강화하고 주변 수색등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체감안도전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인식표는 노인의 옷에 부착하는 인식표로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고, 배회감지기의 경우 기초수급자는 무료, 일반인은 2,970원의 월 이용료가 부과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