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7월 업무분야별 으뜸이'에 황일규 행정관 등 4명 선정

2014-08-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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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사진 가운데)이 ‘7월 으뜸이’에 선정된 김누리 행정관(왼쪽부터), 최은선 행정관 및 황일규 행정관(오른쪽부터), 전은진 행정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본부세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14년 7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황일규 관세행정관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황일규 행정관은 중국 화물선을 이용해 국내소비용 필로폰 6.1Kg(183억원 상당)을 들여온 밀수입사범을 적발한 공로다.
이와 함께 전은진, 김누리, 최은선 행정관은 각각 심사, 통관, 자유무역협정(FTA) 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전은진 행정관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부당 적용해온 대기업 관계회사를 적발, 부당환급금 약 6억원을 추징한 공로다.

통관분야 김누리 행정관은 중소영세업체의 수출입 증진을 위해 Uni-pass(전자통관시스템) 사용 설명회 및 수출기업 1:1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으뜸이에 뽑혔다.

또 FTA분야의 최은선 행정관은 서울세관 FTA구인‧구직 연계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특성화고교생 81명의 취업 등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울세관 측은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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