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도의 3농혁신 전략품목이자 대(對) 중국 유력 수출품목인 해삼과 전복을 중심으로 양식기술 및 가공 유통정보 파악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도 수산관리소는 도내 수산업경영인 16명을 선발해 해삼과 전복양식기술이 우수한 중국의 청도·연태 지역의 양식장, 수산물 가공판매장 등 해양수산 인프라를 둘러보고 우수 사례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대상자는 지역 어업·어촌의 발전을 선도할 수산업경영인 16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중국 현지의 고소득 수산물 생산과 이를 이용한 가공유통 판매 및 수산업 기반 관광자원 정보습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