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기관 방문은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25일간 예정된 제218회 정례회를 앞둔 바쁜 시점에서 교육과학연구원 등 인천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 지난 7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 및 학생교육원을 방문한데 이어 제7대 교육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13일은 인천의 외곽인 영종도에 위치한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수원, 교직원수련원을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의 운영사항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영종도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특수지 근무수당 지원, 통행료 지원 등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상황에서 외부 방문객에 대한 교직원수련원의 숙박지원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14일 에는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였고, 동인천역 부근에 위치한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관련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오후에는 북구도서관을 방문하여 8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의견을 청취하여, 인천이 세계 책의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제7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기관 방문 “인천의 교육현장 구석구석 누벼”[사진제공=인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