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상자료]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물류 배송이 집중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활한 물류 배송을 위해 도로명주소 영상자료와 안내지도를 제작해 일반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현재 도로명주소를 물류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CD 3천개를 택배업체와 우체국 대형마트 운송종사자에게 배부 중이다.
또한 도내 도로명을 표기한 안내지도 2천매도 제작해 다음 주 중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도 도로명 안내지도를 비치해,도로명주소 홍보도 실시하기로 했다.

당첨자는 22일부터 경기도청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juso.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아직까지 도로명주소로 전환하지 못해 불편을 겪거나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인데,신청기업은 도 토지정보과(031-8008-4959)나 또는 시·군·구 도로명주소팀에 연락하면 된다.
도로명주소 확인은 홈페이지 www.juso.go.kr 또는 인터넷 검색창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앱 ‘주소 찾아’를 다운받아 활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