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 듀어러[사진제공=브리지스톤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는 브리지스톤이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SUV차량 ‘렉서스 NX’에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을 기본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렉서스 NX는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저회전저항 타이어로 설계된 듀얼러 H/L 33은 렉서스 NX가 핸들링과 안정성 그리고 향상된 연비 성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타이어로 평가된다"며 "브리지스톤은 렉서스 NX와 같은 프리미엄 SUV의 기본장착 타이어로 장착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듀얼러 브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H/L 33은 렉서스NX200t와 NX300h에 각각 장착되며 시장 특성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 두 가지로 나뉘어 장착된다. 한국에서 판매될 렉서스NX 모델에는 235/55 R18 100V규격으로 장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