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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BC카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14/20140814084853981499.jpg)
[사진 제공=BC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오는 24일까지 ‘빨간밥차’ 대국민 참여 봉사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대한민국 더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밥을 나눈다’라는 취지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거주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빨간밥차 봉사단 1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전국 9개 지역(서울, 인천, 경기광주, 대구, 부산,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올 9월부터 6개월간 빨간밥차와 함께 밥을 짓고 나르고 나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특별한 보상도 제공된다.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각자 선발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정도에 따라 빨간밥차 봉사단 증서와 봉사활동 인증서 등을 받게 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 봉사 활동의 특전도 주어진다.
신청은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모집 홈페이지(www.bclovesun.com) 및 VMS 홈페이지(www.vms.or.kr)에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선발되는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들은 9월 2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최석진 BC카드 홍보실 상무는 “학생, 주부 등 더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전국적으로 나눔 문화가 더 크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1기 봉사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빨간밥차 봉사단을 지속적인 시즌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