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업단지 정책포럼 출범

2014-08-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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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일 인천시 산업단지 창의혁신 정책포럼 창립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3개 국가산업단지가 입지한 인천시의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범 인천사회의 단체장 5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정책포럼을 발족한다.

인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14일 오후2시 인천 송도쉐라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국회의원, 지자체, 경제유관기관 등 주요 단체장과 남동 및 주안·부평 산업단지의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산업단지 창의혁신 정책포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행사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홍일표, 홍영표, 박남춘, 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을 비롯해 장석현 남동구청장, 박우섭 남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 구청장들과 김학권 인천경영자협회장, 안승목 인천경영포럼회장, 안재화 인천비전기업협회장, 정천섭 인천벤처기업협회장, 장경동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장, 조덕형 주안·부평경영자협의회장 등 19명이 정회원으로 참석한다.

또한, 특별회원 18명으로는 최성을 인천대 총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서태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장, 황의용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 김상룡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김하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인천시 산하 기관장들과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기업지원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출범하는 산업단지 정책포럼은 창립총회와 함께 인천권 산업단지의 창의혁신과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하는 창립포럼이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인천시 산업단지관기관협의회 발대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공단을 만들고 입주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인천광역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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