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애 있어요" 돌직구에 아찔 첫 만남

2014-08-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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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님과 함께' 사유리와 이상민이 아찔한 첫만남을 나눴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이상민은 "혼자 된 지 9년 됐다. 재혼이 두려웠다. 하긴 해야하는데 언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섭외 제의가 왔을 때, 이번 기회에 재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일본 여성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이상민과 가상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 중고는 싫다고 했다. 한 번 이혼했던 사람이 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 모르니깐 싫다고 농담을 했는데, 한 번 했기 때문에 두 번째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사유리는 재혼 승낙을 위해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러 가자고 재촉했다.

롯본기로 향하는 모노레일에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대화를 나눴다. 사유리는 "2006년에 한국에 왔다. 오빠는 당시에 뭐 했어요?"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이혼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애도 있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상민을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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