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수로 vs 강성진…'똥배우' 논란 마무리 짓는다?

2014-08-13 19:39
  • 글자크기 설정

라디오스타 김수로 강성진[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울예대 동문인 김수로, 김민교, 임형준과 친구 강성진이 '라디오스타'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김수로와 김민교, 임형준, 강성진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애드리브 많이 하는 김수로는 똥배우다" 발언을 했던 강성진과 다른 편에 출연해서 이를 전해듣고 과격한 리액션을 보였던 김수로가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며 과거 서로 '라디오스타'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진은 "기분이 상할까봐 김수로가 출연한 회차를 시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DJ들은 김수로가 강성진에게 했던 발언을 전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김수로의 막말을 전달 받은 강성진의 반응에 김수로 역시 어쩔 줄 몰라 하며 쩔쩔맸다.

20년 우정을 변함없이 유지해온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