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GS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6088억원, 영업이익은 658억원,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작년 2분기보다 18.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6.2% 줄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하락과 파라자일렌(PX)를 비롯한 석유화학제품의 시황 약세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6월 이후에는 석유화학제품의 마진이 개선되고,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등 자회사의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관련기사GS25, 베트남 하노이에 6개 지점 오픈하며 '수도 입성'GS에너지, 롱안 LNG 발전소 사업 위해 베트남과 협력 강화 #실적 #영업이익 #G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